대전시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3월 28일(월) 대전시청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부권 교육관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과 대전세종시회 이동식시회장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실무위주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중부권 교육관(기술연구소 포함)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5층(대지면적 6,600㎡) 규모의 중부권 교육관(기술연구소 포함)를 건립하게 된다.
중부권 교육관은 연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 ․ 감리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년인재 취업 및 재취업, 지자체 공무원 및 전기관련 교사 연수, 근로자들을 위한 직무능력향상 훈련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