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12일 KBS 아레나에서 '2021 전력기술진흥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국가방역지침에 협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회원 등 400명 이내로 참석하여 축소하여 개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정민, 이장섭, 권명호, 최승재 국회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강훈식, 이철규 간사, 신영대 의원이 국회일정으로 영상축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기인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동양티피티 유태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주)에스엠티이씨 마광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였으며,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 국가성장과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총 98점의 포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자랑스런 전기인상에는 (주)한양케이앤이 김홍인 대표이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정재희 명예교수가 각각 선정 되었다.

 협회 김선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1 전력기술진흥대회'를 맞이하여 일선의 전력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기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기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