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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소식
이젠 '산업용 로봇과 컨베이어'도 안전검사 필수
등록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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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산업용 로봇과 컨베이어'도 안전검사 필수


앞으로 산업용 로봇과 컨베이어도 안전검사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설비 자동화와 무인화에 따른 재해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29일부터 산업용 로봇과 컨베이어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라 산업용 로봇과 컨베이어를 사용하는 사업주는 고용부장관이 지정하는 검사기관에서 최초 및 정기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10월 29일 이전부터 해당 설비를 사용 중인 사업주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최초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전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대상품에는 안전검사 결과서와 합격증명서가 발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산업용 로봇의 안전장치(울·방책·인터록 장치 등)와 컨베이어 구조부(이송장치· 구동장치 등), 안전장치의 작동여부 등이다.
검사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안전기술협회 등 4개 안전검사 기관의 각 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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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7년 10월 26일(목) 17:38
게시 : 2017년 10월 26일(목) 18:15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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