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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전기기술인 ‘한자리에’…제14회 전력기술진흥대회 성료
등록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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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전기기술인 ‘한자리에’…제14회 전력기술진흥대회 성료


11월 1일 ‘전기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3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왼쪽 4번째부터),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장, 이형주 본지 사장 등 내‧외빈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전력산업을 책임지는 전기인들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고, 전기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100만 전기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포상을 통해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14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이형주 본지 사장, 김상복 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중길 전기협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 송양회 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 전력산업계 내·외빈들과 회원, 유관단체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병완‧홍익표‧이채익‧송기헌‧이훈‧조배숙 의원 등은 축하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장은 “매년 11월 1일은 100만 전기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치하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국가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설비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전기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전력기술 발전에 한 획을 그은 전기인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됐다.
먼저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조병우 석우엔지니어링 대표가 수상했다.
조 대표는 ‘건축물용 바닥 전기 배선덕트 구조’ 등 특허출원을 통해 전력시설물 품질을 향상했으며, 국내·외 건축물의 전기 설계 및 감리와 ‘하이브리드 변압기’ 등을 적용한 에너지 절약과 유지비용 절감으로 전력기술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공동주택의 배전형 전선’ 등의 특허 및 시간별 부하 분배와 전자식 고효율 안정기 채택 등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전력시설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김명환 재원엔지니어링 김명환 대표가 수상했다.
또 영예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오주환 한국전기안전써비스 대표와 이규복 금풍엔지니어링 대표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밖에도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기술개발에 앞장선 유공자 101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후 행사에서는 국가 전력 산업에 공헌하고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전기인 비전결의식과 전국 전력기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전기인 한마음 대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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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7년 10월 31일(화) 14:25
게시 : 2017년 10월 31일(화) 15:39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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