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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내달 6일 킨텍스에서 개막
등록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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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내달 6일 킨텍스에서 개막

美·中·日 등 세계 25개국 220여개사 참가, ‘태양광+ESS’ 결합제품 등 출품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2017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 엑스포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등 25개국에서 220여개사가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는 중국 트리나솔라(Trina Solar), JA솔라(JA Solar), 대만 빅썬에너지(Big Sun Energy), 독일 레푸일렉트릭(REFU Elektronik), 바이드뮬러(Weidmuller), 카처(karcher), 이스라엘 솔라엣지(Solar Edge) 등 세계적인 태양광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 국내에선 에스피브이, 헵시바, 에코스, 다아이케이, 지투파워, 데스틴파워, 원리솔루션, 솔라라이트 등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결합 상품을 출시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해 주목을 끈다.  

이와 함께 네모이엔지, 지피엘 등 수상태양광 구조물업체를 비롯 태양광셀 및 모듈 공급기업 스틴코리아, 태양광발전 설치시공 기업 탑인프라, 태양광모듈 제조기업 쏠라리버, 플렉시블 태양전지 제조기업 솔라플랙스, 태양광 백시트 제조기업 에스에프씨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밖에 발전 효율,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소 문제를 해결하는 최신 유지보수(O&M)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ES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세계에너지저장시스템엑스포(International Energy Storage System Expo 2017)’가 동시 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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