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양광 엑스포 참가업체 모집…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대감 UP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서울시가 7일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태양광 엑스포를 개최한다. 시는 엑스포를 통해 도심에 특화된 태양광 제품과 태양광 응용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올해로 3년째인 엑스포는 새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5년 엑스포에는 26곳의 기업이 참가했고, 참관객은 3800여 명이었다. 작년에는 기업 등 53곳이 참여했으며, 참관객 9500여 명이 모였다.
이번 엑스포는 녹색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수출상담회’(가칭)와 연계 개최함에 따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현장접촉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양광 감성 사진전과 태양광제품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에는 태양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